김정은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 출연해 과거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결별 심경을 언급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김정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기자들이 밖에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으면 골치 아픈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에는 입장 표명을 안 하면 무슨 일이 나는 것처럼 여겨지던 시대였다"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내가 말하지 않으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이혜영은 과거 이혼 후 방송 복귀 과정에서 예능국 부장의 권유로 수백 명의 취재진 앞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당시 연예계의 압박을 언급했다. 김정은과 이서진은 2006년 드라마 '연인'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했으나 2008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