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격은 개전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받으며 모스크바의 정유 시설과 주거용 건물 등이 타격받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습을 통해 러시아의 핵심 석유 시설과 물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이 총선 방해를 목적으로 했다고 비난하며,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모스크바 인근에서 다수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보도마다 차이가 있다. 외신은 모스크바 광역권에서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으나, 채널A는 모스크바주에서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러시아군 역시 같은 날 우크라이나를 향해 드론 공격을 단행하며 양측의 인프라 타격전이 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