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번 보고대회에서 인사, 부동산, 사법, 외교·안보 등 국정 전반에 걸친 정부의 실정을 성토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장관 후보자들의 잇따른 낙마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을 고리로 인사 참사 책임을 집중적으로 제기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인사 논란의 책임자로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지목하며 경질을 촉구하고 있으며, 10월 국정감사에서 김 실장의 증인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비판하며 정책 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의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법부 독립 훼손 논란, 안보 불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대회에는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추석 연휴 전후의 여론 흐름을 살핀 뒤, 향후 장외투쟁 여부를 포함한 대여 공세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22일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 개최
국민의힘이 22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는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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