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은 현지시간 21일 미국 정부가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고위급 대표단 일부 구성원에 대해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대통령의 공보팀과 취재진의 동행이 불발됐다. 미국 정부는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락치 외무장관 등 핵심 대표단에는 비자를 발급했으나, 대표단 규모는 예년보다 축소됐다. 앞서 미 국무부는 이란 대표단의 유엔총회 참석을 승인하면서도 사치품 구매 금지 및 이동 범위 제한 등 엄격한 조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엑스(X)를 통해 이번 비자 거부가 정보 접근권을 침해하고 진실을 숨기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주요 언론사 3곳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사례를 언급하며 미국의 조치를 강하게 비난했다. 미국 정부는 이번 비자 거부 사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오는 23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미국, 유엔총회 참석 이란 대통령 공보팀 비자 발급 거부
미국 정부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공보팀을 포함한 일부 수행원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