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3% 오른 27,122.0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9~1.5% 상승한 7,764.70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0.71% 오른 52,048.83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세는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앱스토어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메타 주가가 11.4% 급등한 것이 주도했다. 이에 힘입어 AMD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10% 상승했고, 인텔과 퀄컴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유엔 총회를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해법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4.5% 내린 배럴당 95.78달러, 브렌트유는 3.4% 하락한 100.34달러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은 국채 금리 안정으로 이어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 예정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일정 등이 향후 증시 변수로 남아있다.
뉴욕증시, AI주 강세와 유가 하락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마감
현지시간 21일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주 급등과 국제유가 및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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