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2일 '(가칭)메가특구특별법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제1차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열린 차관급 사전 협의에 이은 첫 실무 회의다. 회의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본부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기획실장 등 노동계 인사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및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 등 경영계 인사가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노동부,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실·국장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이 참여했다. 노사정은 이번 회의에서 향후 사회적 대화 운영 일정을 논의했다. 앞으로 실장급 실무협의체를 주 1~2회 개최하고 차관급 운영협의체를 병행해 메가특구특별법 노동 특례와 관련된 구체적인 의제를 다룰 방침이다. 제2차 실무협의체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화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안에 민주노총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으며, 이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 대응 이후 6년 만의 노사정 사회적 대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