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드론 공격 이후 중단했던 동서 송유관의 운영을 재개해 현재 낮은 유량으로 수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동 재개에 따라 홍해 연안 얀부항을 통한 원유 수출도 조만간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사우디는 지난 11일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드론 공격을 받아 동서 송유관 시설을 폐쇄하고 얀부항의 원유 선적 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 사우디 국영 에너지 기업인 아람코는 이번 가동 재개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