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란에 재건의 기회를 주는 합의를 하거나, 이슬람공화국을 신속히 궤멸시켜 다시는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란을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으로 지목하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모든 국가에 이란의 상선 공격 중단, 핵 야망 포기, 테러 지원 중단을 위해 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경제적 고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강경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오는 11월 중간선거 직후 이란과 합의가 성사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유엔총회서 이란에 '합의 또는 궤멸' 선택지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란과 합의하거나 이란을 궤멸시키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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