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옌스 프레데릭 닐슨 그린란드 총리는 이날 북극 및 북대서양 안보 강화를 목표로 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미국은 기존 피투픽 우주기지 활동을 현대화·확장하고, 나르사르수아크와 메스테르스비그에 새로운 방어지역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협정에는 종료일이 없으며, 그린란드가 향후 독립하더라도 나토에 잔류하고 덴마크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서명국 간 별도 합의가 없는 한 나토 비회원국의 그린란드 내 군사 시설 설치나 주둔은 금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정이 미국에 그린란드 안보에 대한 영구적 통제권을 부여하며, 적대 세력의 군사적 주둔과 민감한 투자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덴마크 국제연구소의 미켈 룬게 올레센 선임 연구원은 이번 합의가 주권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위기를 종식할 가능성을 열었으나, 향후 미국과 유럽 간 신뢰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덴마크·그린란드, 북극 안보 강화 위한 3자 협정 서명
미국과 덴마크, 그린란드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그린란드 내 미군 주둔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3자 안보 협정을 체결했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욕=AP/뉴시스] 22일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운데), 옌스 프레데릭 닐슨 그린란드 총리가 새로운 ‘3자 안보협정’에 서명하고 있다. 2026.09.23.](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1600133_web.jpg?rnd=2026092301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