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CGN'에 출연해 아내의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2년 전부터 아내의 간병에 전념하고 있다며, 하루에 약을 13번 복용시키고 기저귀 교체 등 일상생활을 전적으로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일상 중 90%를 아내 곁을 지키는 데 할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거와 같은 자유로운 방송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아내의 상태에 대해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아기처럼 돌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애정 어린 표현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9일 '밴라이브'를 통해 아내의 치매 진행이 1년째 멈춘 상태라고 언급하며 안도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가수로서의 본업을 이어가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신곡을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