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배기성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언급했다. 배기성은 안상호가 일제 식민 지배 여론 형성을 위해 조직된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이완용을 수술한 이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배기성은 하영이 증조부의 과거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33세라는 나이를 언급하며 비판했다. 앞서 하영은 방송에서 증조부를 ‘4대 의사 집안’의 일원으로 소개했으나, 이후 안상호의 친일 행적 기록이 재조명되자 소속사를 통해 기록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언급한 점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으로 하영이 출연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인터뷰 일정이 취소되었으며, 촬영 중인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측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배우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역사 강사 배기성 비판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역사 강사 배기성이 하영의 과거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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