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또 다른 5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맥박을 회복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50대 여성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피해자 3명은 모두 해당 업소 근무자들로, 영업을 마친 뒤 내부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2층 업소 내부가 전소했다. 대피한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업소 내 복도 끝 쪽문이 잠겨 있어 대피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업소의 불법 영업 여부와 종사자들의 숙식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