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프랑스가 병력을 투입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전 세계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한 합의 도출을 주요 목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의 대이란 전쟁에 대해 "공습을 통해 한 나라의 정권을 교체하는 것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