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드 모하메드 알사우르 후티 군사 고문은 23일(현지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함대를 동원해 군사적으로 개입하거나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장악하려 한다면 이를 '레드라인'으로 간주하고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사우디를 지원하는 도박을 감행할 경우 주변의 모든 미국 관련 시설을 타격 목표로 삼을 것이며, 미국 선박에 대해서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겠다고 위협했다. 또한 알사우르 고문은 이란의 지시를 받는다는 의혹에 대해 이란은 우호적인 동맹국일 뿐 지시를 내리지는 않으며, 자신들은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한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에 대해서는 국민을 살상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석유 및 경제 분야에서 응징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후티 반군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도시와 섬을 장악하고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타격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후티 격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군의 직접적인 개입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엔은 이번 교전으로 예멘 내 피란민이 현재 13만여 명에서 수개월 내 23만 명 이상으로 급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예멘 후티 반군, 미국의 사우디 지원 시 중동 내 미군 시설 타격 경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원하기 위해 예멘 분쟁에 개입하거나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제할 경우 중동 내 미군 기지를 비롯한 미국의 핵심 자산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