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현지시간 23일 워싱턴DC에서 회동했다. 양측은 지난 20일 뉴욕에서 1차 사전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워싱턴 회동을 통해 정상회담 의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24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 주석은 회담을 앞두고 23일 오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이번 회담은 미중 관계의 안정적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일각에서는 무역 휴전 연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