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3일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푸틴 대통령을 G20 정상회의에 초청했으며, 그가 초청을 수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회의가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과 직접 소통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를 나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초청은 루비오 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직후 발표됐다. 푸틴 대통령은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초청을 계기로 전쟁 종식을 위한 정상 간 대화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종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참여하는 3자 정상회담 주선을 요청한 바 있다.
미국, 12월 G20 정상회의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 공식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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