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 부상은 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김 부상은 오는 28일 유엔본부 연단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연설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 당위성과 대외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부상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도 비핵화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 기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쿠바, 베네수엘라 등 우호국 인사 및 싱가포르 측과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한에 대화 재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김 부상이 이번 방미 기간 어떤 대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 뉴욕 도착…28일 유엔총회 연설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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