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능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시업계는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종로학원과 이투스에듀 등 입시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거창한 계획보다는 평소 학습 패턴을 유지하며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6월과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취약 단원과 문제 유형을 파악해 보완하는 학습이 권장된다. 중하위권 수험생은 기본 문제 맞히기에 집중하고, 상위권은 오답 노트를 활용해 실수를 줄이는 전략이 제시됐다. 올해 수능은 사회탐구와 확률과 통계로 수험생이 쏠리는 현상과 N수생 증가 등으로 인해 입시 변수가 커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특정 영역의 난이도를 섣불리 예단하지 말고 국어·수학·영어·탐구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학습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연휴 이후에는 주 1~2회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고, 수시 대학별고사를 앞둔 수험생은 관련 일정과 기출문제를 차분히 재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