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 A씨는 택배로 받은 한우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해당 고기가 진공 포장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변색과 악취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를 보낸 사람에게 알릴지 고민했으나 결국 사실을 전달했다. 이후 A씨는 선물을 보낸 사람이 해당 업체에 클레임을 제기하기 위해 고기를 얼려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사흘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넘기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선물을 보낸 사람에게 상태를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일부 네티즌은 선물을 받은 사람이 상태가 나빠도 예의상 말하지 않는 점을 악용하는 업체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신을 정육업 종사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일부 업체가 바쁘다는 이유로 미리 만들어둔 상품을 보내거나 질 낮은 고기를 섞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