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폰은 보호 회로가 탑재되어 있어 완충 시 충전을 멈추거나 전류를 조절하므로 밤새 충전해도 과충전으로 인한 폭발 위험은 없다. 그러나 배터리가 100%에 가까운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면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학적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특히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이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 제조사는 섭씨 35도를 넘는 고온 환경에서 기기를 사용하거나 충전할 경우 배터리 수명이 영구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이불이나 베개 밑에서 충전하거나 두꺼운 케이스를 씌워 열 배출을 방해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배터리 보호'나 '최적화된 충전' 기능을 활용해 충전 상한을 설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특정 충전 구간을 강박적으로 지키기보다는 고온 환경을 피하고 100% 충전 상태를 장시간 유지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밤새 충전, 폭발 위험 없지만 배터리 수명엔 부정적
스마트폰을 밤새 충전기에 연결해 두는 습관이 안전상 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으나, 배터리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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