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환영식 연설에서 시 주석과의 우정을 강조하며 양국이 직면한 안보, 기술, 슈퍼지능(SI) 관련 시급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내릴 결정이 향후 수십 년간 평화와 번영을 증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미중 양국이 충돌과 대결을 피하고 공존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양국이 AI 선도국으로서 이를 인간의 통제 아래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 주석은 향후 5년간 미국 청년 10만 명을 중국으로 초청하고 자이언트 판다를 미국에 대여하는 등 인적·문화적 교류 방안을 제시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에 앞서 지난 23일 무역 휴전 기간을 내년 1월 10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시 주석의 11년 만의 미국 국빈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양 정상은 단독 회담과 확대 회담을 진행한 뒤 저녁에는 국빈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개최…안보·기술·AI 협력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와 기술, 인공지능(AI)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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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목요일 워싱턴 백악관 그랜드 포이어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2026.09.2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02248508_web.jpg?rnd=2026092500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