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는 현지시간 24일 오전 백악관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을 방문했다. 두 영부인은 박물관 내 '피콕 룸'을 둘러보며 중국 청백자 도자기와 제임스 맥닐 휘슬러의 작품 등을 감상했다. 관람 과정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전시물에 대해 아름답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두 영부인은 박물관 입구에서 워싱턴DC 지역 중국어 교육기관인 호프 중국학교 학생들의 합창 공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양국 국기를 흔들며 노래를 불렀고, 멜라니아 여사와 펑 여사는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공연 후 두 사람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는 검은색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펑 여사는 짙은 남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두 영부인은 25일에도 백악관 차담회와 국립문서관리청 방문 등 공동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멜라니아·펑리위안 여사, 워싱턴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공동 관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기간 중 양국 영부인이 워싱턴DC에서 친교 일정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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