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연단에 오르자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등 수십 명의 대표단이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을 떠났다. 유엔 회의장에서의 집단 퇴장은 통상 외교적 항의의 표시로 해석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연설 시작 전 퇴장하는 이들을 향해 "도덕적 겁쟁이"라고 비판하며 "아직 떠나지 않은 또 다른 도덕적 겁쟁이들이 있다면 지금 나가달라"고 발언했다. 약 40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이 제노사이드라는 비판을 "세기 최고의 거짓말"이라며 반박했다. 또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을 향해 유대인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비난했고, 튀르키예와 카타르가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맘다니 시장은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유엔본부 밖에서는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벌어졌으며, 회의장 내 이스라엘 대표단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유엔총회 연설 중 중동·아랍국 대표단 집단 퇴장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일반토의 연설에 나서자 중동 및 아랍 국가 대표단이 집단으로 퇴장했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