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암스트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그는 후속 타자 스즈키 세이야 타석에서 2루를 훔쳐 시즌 40번째 도루를 기록하며 40-40 대기록을 완성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40-40을 달성한 선수는 크로암스트롱을 포함해 총 7명이다. 앞서 호세 칸세코,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폰소 소리아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가 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 시즌 45홈런을 기록 중인 크로암스트롱은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날 컵스는 선발투수 매슈 보이드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마이애미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즌 88승 71패를 기록한 컵스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시카고 컵스 크로암스트롱, 구단 최초 40-40 달성…팀은 포스트시즌 확정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구단 역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했으며, 팀은 같은 날 승리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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