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5일 유튜브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해당 지뢰가 북한군에 의해 최근 매설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를 명백한 침략 행위로 규정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군 당국이 북한 소행이 확실시되는 사고임에도 조사를 추석 이후로 미뤘다고 지적하며 강신철 국방부 장관의 태도를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과 한기호 의원 또한 정부의 대응을 두고 군의 무력화와 비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윤상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위험이 예견된 상태에서 작전이 강행됐다고 주장하며, 작전 당시의 위험성 평가 내역과 보고 체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전날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던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SNS를 통해 현장 조사 연기 사유의 타당성을 재차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