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25일 공지를 통해 사고 당시 부상한 수색대대장과 중사는 우리 군 의무후송헬기인 '메디온(KUH-1M)'을 통해 긴급 후송됐으며, 미군 헬기가 동원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유엔사의 조사 요구에 우리 군이 시간을 끌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초기부터 유엔사와 안전대책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협조해 왔다고 반박했다. 합참에 따르면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22일 관할 부대인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합동 현장조사 관련 사안을 협의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이날 25사단을 찾아 합동 현장조사 준비 상황과 작전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합참은 권대원 합참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합동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안전대책 마련이 완료되는 대로 현장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 25사단 수색대 등이 DMZ 내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폭발해 간부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합참, DMZ 지뢰 폭발 사고 관련 의혹 부인…미군 헬기 후송 사실 아냐
합동참모본부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제기된 미군 헬기 후송설과 유엔군사령부 조사 지연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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