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8분쯤 서울 종로구 홍지동의 한 단독주택 2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75~80여 명과 장비 19~20여 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8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