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처음 선발 출전한 이영준이 전반 15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31분 김지수, 후반 43분 김명준의 득점이 더해지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30일 중국과 태국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같은 날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6-3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윤수정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최유리와 김민지도 득점에 가세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29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