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시 주석 부부와 차담을 나누며 "양국 모두에 매우 긍정적인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미 일정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양측이 자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미중 관계가 "존중과 공정, 상호주의에 기반한 전략적 안정 관계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또한 올해 남은 기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두 차례 더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중국으로 초청했다. 이번 차담은 시 주석의 2박 3일 국빈 방미 마지막 날 백악관 레드 룸에서 진행됐다. 두 정상 부부는 차담 이후 미국 건국 관련 핵심 문서가 보관된 국립 문서 기록 관리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