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는 메시의 국가대표 은퇴 무대다. 현지 매체 티엔티 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 판매된 입장권은 총 8만 5018장이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은 이번 경기를 '세계 최고 선수의 마지막 탱고'라고 지칭하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당시 선수단과 그 가족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2005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및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 8월 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이번 고별전에 출전하기로 했다. 메시는 이번 경기를 위해 제작된 특별 유니폼을 공개하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