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카밀라 스마굴로바(카자흐스탄·426위)를 게임 스코어 2-0(21-5 21-5)으로 꺾었다. 경기 시작 20분 만에 승리를 확정한 안세영은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은 일정상 32강과 16강이 같은 날 치러진다. 안세영은 이날 오후 라니트마 리야나게(스리랑카·142위)와 8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안세영은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개인전 우승을 통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의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