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4회초 선취점을 뽑았으나 선발 원태인이 5회까지 5실점하며 1-5로 끌려갔다. 6회초 강민호의 3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삼성은 6회말 2점을 내주며 4-7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7회초 르윈 디아즈의 3점 홈런으로 7-7 동점을 만들었으나, 7회말 KIA 김태군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7-8로 뒤처졌다. 삼성은 9회초 류지혁의 동점 적시 2루타와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9-8 역전에 성공했다. 마운드에서는 8회말 등판한 마무리 김재윤이 1.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시즌 60승(2무 41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