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하회마을 등에서 11일간 진행된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권기창 안동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축제 기간에는 22개국 26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을 비롯해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대동난장,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하회마을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탐험형 프로그램 '하회 가디언즈'가 진행되며, '마스크 아뜰리에'에서는 직접 탈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K-팝과 탈을 결합한 '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와 국내외 공연단이 시민과 함께 행진하는 '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도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