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4위 KIA는 시즌 72승 58패 2무를 기록하며 3위 LG(75승 57패 1무)와의 승차를 기존 3경기에서 2경기로 줄였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2회말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3회말 박정우의 도루와 한준수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6회말에는 상대 폭투와 김호령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5-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박동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이후 등판한 곽도규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5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