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판다 '핑핑'(수컷)과 '푸솽'(암컷)을 태운 전세기가 27일 오전 2시 55분 중국 청두 솽류공항을 이륙했다. 2020년생인 두 판다는 앞으로 10년간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공동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에서는 작별 행사가 열렸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환영식 연설에서 판다 두 마리가 애틀랜타 동물원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중 양국은 1999년부터 판다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판다 이동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애틀랜타 동물원의 협력에 따라 이루어졌다.
중국 자이언트 판다 '핑핑'·'푸솽' 미국 애틀랜타로 출발
미중 우호의 상징으로 불리는 중국 자이언트 판다 '핑핑'과 '푸솽'이 27일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을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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