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전 8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경주 도심 주요 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00명과 마스터스 참가자 2만 명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엘리트 국제 남자부와 국내 남녀부, 마스터스 풀코스, 하프코스, 10㎞ 코스로 나뉘어 열린다. 풀코스는 5시간, 하프코스는 2시간 30분, 10㎞는 1시간 30분의 제한시간이 적용된다. 경주국제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 엘리트 라벨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이는 서울마라톤과 대구마라톤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구간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경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간에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전후로 시민운동장과 코스 주변을 정비하고 교통 통제 구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