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재산 공개 대상인 신규 선출된 광역단체장 13명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 시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아파트(106.78㎡)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부동산 가액은 30억 1600만 원으로 신고됐다. 이외에도 예금 9억 6186만 원 등을 포함해 총 42억 811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채무 항목으로는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사인 간 채무 10억 원이 포함됐다. 한편, 대구 지역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우성진 동구청장이 34억 6840만 원을 신고해 전국 기초단체장 중 7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대구시의회에서는 권오섭 의원이 111억 4796만 원, 이형원 의원이 91억 6972만 원을 각각 신고해 전국 광역의원 재산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