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는 현지시간 28일 오전 텍사스주 스타 베이스 발사장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이륙 과정에서 6기의 랩터 엔진 중 1기가 예정보다 일찍 작동을 멈추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이 비행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핵심 엔진 재점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비행 계획을 완수했다. 이번 비행을 통해 스페이스X는 차세대 통신 위성인 '스타링크 V3' 26기를 궤도에 배치하는 데 성공했다. 스페이스X 측은 배치된 위성 모두 양호한 상태로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십은 2023년 첫 시험 비행 이후 13번의 준궤도 비행을 거쳤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향후 스타십을 활용해 위성 발사 효율을 높이고 달과 화성 유인 탐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 대형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비행 중 엔진 결함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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