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30년의 깊은 향, 봉화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송이와 한약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축제장은 송이&한약우 스퀘어, 내성천 푸드라운지, 봉화 보물마켓, 송이향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송이&한약우 스퀘어에서는 지역 생산자가 운영하는 판매부스 20곳이 설치되며, 송이를 100~200g 단위로 소량 판매한다. 또한 매일 세 차례 '한송이 타임옥션' 경매가 진행되며, 한약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내성천 푸드라운지에서는 5000원짜리 '내성천 송이라면'을 하루 1000그릇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 밖에도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 전통주 체험, 아시아 5개국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같은 기간 제43회 청량문화제도 함께 열려 삼계줄다리기, 전국한시백일장, 보부상 공연 등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송이향 스테이지에서 김나영, 백지영, 홍진영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불꽃쇼가 펼쳐진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