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공공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 의료기관 현장에서 이를 검증하는 과제다. 총사업비는 정부출연금 270억 원을 포함해 362억 6500만 원 규모이며, 2028년 4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이 실증 대상 기관으로 참여하며, 이지케어텍을 포함해 퍼즐에이아이,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등 7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서울대병원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지케어텍은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시스템 등 핵심 업무를 포괄하는 멀티테넌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국제 의료정보 표준과 국가망보안체계 등을 준수하며, 각 병원 규모에 맞춰 구독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진료 전주기를 지원하는 의료 AI 기술을 결합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의료 질 향상을 검증할 방침이다. 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공공의료 디지털 전환의 기술적 표준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