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워싱턴DC 앤드루 W. 멜론 오디터리움에서 열린 출범 행사에서 해당 포털이 연방정부의 각종 서비스와 민원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정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스페이스X의 '그록'과 구글의 '제미나이' 등 2개의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여권 갱신, 메디케어 가입, 학자금 대출 확인 등 다양한 연방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연방 기관이 기존 대국민 서비스를 해당 포털과 연동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AI 기술 성장을 억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며, 이번 혁신이 '슈퍼지능(SI)'으로 나아가는 예고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AP통신은 해당 챗봇이 2020년 대선 부정선거론이나 대통령 3선 제한 등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 주장과는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