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대 2로 패했다.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한국은 이번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을 0대 0으로 마쳤으나 후반 들어 일본에 선제골과 추가골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다. 신상우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노력을 언급하며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독인 본인에게 돌렸다. 한국은 오는 10월 2일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중국은 같은 날 열린 북한과의 준결승전에서 0대 2로 패해 한국과 동메달을 두고 맞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