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결혼생활 동안 부부 관계와 사업 결정 등 모든 사안을 남편이 일방적으로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내는 자궁근종 수술 후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남편이 강압적으로 부부 관계를 요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강압적이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젊은 나이의 욕심이었다”며 자신의 욕구를 아내가 받아줘야 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경제적 문제도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코로나19 이후 곰탕집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 남편이 추진한 2층 증축, 한식 뷔페, 곰탕 포장 공장 사업이 연이어 실패하며 약 6억 5천만 원의 빚이 발생했다. 아내는 사업 결정 과정에서 상의가 없었으며 뒷감당은 늘 자신의 몫이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으나, 아내는 과거에 대한 사과와 관계 회복을 바라는 반면 남편은 재결합을 거부하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이들의 사연을 듣고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결론을 내놓을 예정이다.
결혼 지옥 출연 부부, 강압적 부부 관계와 6억대 빚 갈등 공개
5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40여 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하고도 7년째 곰탕집을 함께 운영 중인 ‘아직도 부부’의 갈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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