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검거된 마약 밀수·제조 사범은 1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0명보다 33.8% 늘었다. 같은 기간 마약 판매 사범은 3,396명이 검거돼 지난해 3,186명 대비 6.6% 증가했다. 전체 마약사범 검거 인원은 9,530명으로 전년 동기 9,047명보다 5.3% 늘었으며 의료용 마약류 사범은 706명으로 11.9% 증가했다. 경찰은 올해 초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을 국내로 송환한 것을 계기로 단순 투약자보다 마약 공급망 차단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경찰은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 및 해외 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다음 달 11일부터 국제 마약수사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가 간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마약 밀수·제조 사범 검거 33.8% 증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8월까지 검거된 마약류 밀수·제조 사범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8%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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