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5일 국방부에서 유엔군사령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현장 조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폭발한 지뢰가 북한의 국경선 요새화 작업 과정에서 MDL 이남 10여m 지점에 인위적으로 매설된 수지반보병지뢰라고 판단했다. 군 당국은 부상 장병의 몸에서 나온 파편과 과거 임진강 일대에서 수거한 북한군 지뢰의 성분을 비교한 결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3~10cm 깊이로 매설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합참은 이날 오후 12시 51분경 MDL 이남의 북한군 지뢰지대를 제거하는 작전을 수행했다. 합참은 북한을 향해 부상 장병에 대한 사과와 정전협정을 위반한 지뢰의 즉각적인 제거를 촉구했으며, 북한이 자발적으로 제거하지 않을 경우 우리 군이 직접 제거 작전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사고로 작전 병력 중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이 발생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합참, DMZ 지뢰 폭발 원인 '북한군 매설 지뢰'로 최종 판단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