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저녁 우크라이나 유즈니항의 연료 및 윤활유 저장 시설과 오데사항의 경비정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뉴브강 최대 항구인 이즈마일의 인프라 시설도 공격 대상이 됐다. 앞서 러시아는 미콜라이우 해상에서 서방 무기를 실은 화물선을 호위하던 예인선 2척을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이달 곡물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제3자를 통해 흑해 민간 표적에 대한 상호 공격 중단을 제안했으나, 러시아 측은 이를 공식적으로 받은 바 없으며 일시적인 미봉책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속 가능한 합의가 선행되어야 전투를 멈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의 교전 격화로 시카고 밀 선물 가격은 지난달 부셸당 7달러를 넘어서며 2023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후방 기반 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사마라 지역의 로켓 공장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로 사흘째 공격…휴전 제안 일축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수출 경로인 흑해와 다뉴브강 항구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사흘째 지속하고 있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