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탑(최승현)이 첫 솔로앨범을 테마로 팬들이 준비하던 전시회가 참여 인원 급감으로 취소됐다. 탑의 팬페이지 '최승현닷컴(CHOIDOT)'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OFF GRID : NEW GROUND' 전시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사진전이었다.
팬페이지 측은 예약 오픈 이후 실제 신청 인원이 예상 규모의 약 25% 수준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예약자들의 취소 요청이 이어지면서 예상 참여 인원이 당초 계획했던 인원의 약 10~15%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팬페이지 측은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예약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시를 진행하려 했으나,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입장료는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전시 취소는 탑이 배우 나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직후 발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6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현닷컴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전시인 만큼 이번 결정은 매우 아쉽고 마음이 무겁다”며 “예약해 주시고 전시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나나, 탑 최승현. (사진 = 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53_web.jpg?rnd=2026100211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