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남부에서 군용 항공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오전 9시쯤, 나이지리아 남부 에도주에서 라고스로 향하던 군용 항공기가 온도주 이그보코다 지역에서 추락했습니다. 나이지리아 항공부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ATR-42 기종으로, 승무원 7명을 포함해 32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이지리아 공군 대변인은 관계 당국과 긴급 대응 기관들과 협력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항공기가 강 인근에 추락했으며, 기체 일부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공기는 현지시간 오전 9시께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가 해군기지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군은 과거 ATR-42 기종을 정보·감시·정찰 임무와 병력 및 물자 수송에 사용해왔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