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출연배우 자택 앞 시위와 광고 제품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해진 측은 신변 위협에 엄중 대응하겠다면서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의 역사적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으로 번진 가운데, 유해진 소속사는 온라인 상의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확인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신자유연대는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으며, 광고 계약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창작자에 대한 신변 위협은 민주주의 파괴라며 경찰에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와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19개 단체는 영화에 대한 비판과 개인에 대한 압박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측에 영화 선정 철회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