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206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시도 예선전을 거쳐 바리스타와 사무지원 등 직업 관련 기능을 겨룬다.

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2개 분과로 나뉘어 가죽공예, 로보트론, 바리스타, 제품포장,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등 6개 종목씩 총 12개 종목이 진행된다. 서울과 경기는 종목별 2명씩 참가하고, 나머지 시도교육청은 종목별 1명이 참가한다.

교육부는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대상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한다. 금·은상은 분과별 6명, 동상은 분과별 12명, 장려상은 분과별 18명에게 수여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